내가 친척들 중에 첫째고 인서울 사범대 들어갔거든 고딩때 교대랑 사대중에 고민하긴 했는데 난 말 안 통하는 애들보다는 말 안 듣는 애들이 나아서 사대로 선택했고, 후회는 전혀 없어. 올해 친척 동생이 지방에 있는 교대 붙었는데 현수막까지 만들어서 붙여두셨었어.. 그때도 걍 어른들 시선에서는 교대가 더 취업이 잘 되니까 좋으신가보다 했는데 오늘 할아버지네 오니까 그 현수막이 할아버지네 거실에 아직도 붙어있네... 내가 여자고 동생이 남자라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공부는 내가 더 잘 했던 것 같은데 잘못한 선택인가 갑자기 후회도 들고 그래... 혹시나 교대나 사대 비교하면서 어그로 끌지 말아줘... 댓글 삭제해 버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