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랑 놀고 저녁 8시 쯤에 집 근처에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엄마아빠가 이걸 봤거든? 말 없이 나간것도 아니고 친구랑 약속있다고 하고 나간거임. 근데 집에 왔더니 나보고 너 어딜 다녀오는거냐고 뭐라하고 남자친구 사귈때나 친구 사귈 때나 되도록 부모님 두 분 다 계시고 화목한 사람을 만나래 갑자기 뭔말임..하 집 들어와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남사친 어떤애냐 어디사냐 꼬치꼬치 캐물어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 그냥 동네친구 만난건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야 다른집도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