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약물자해를 너무 많이 해

 거의 2주에 한번 꼴로 하고 한번 먹으면 거의 100알씩 먹는 거 같아 자꾸 반복되니까 부모님이 약 관리 하는데 숨겨놓은 걸 찾는 건지 자꾸 약을 털어먹고 기절해있어 정신병원 입원해봤자 그때뿐이고 퇴원하면 또 반복이야 어떡해야되지 얘 알콜중독도 있어서 간 엄청 안 좋을 텐데

[익인1]

병원 입원까지 아니어도 계속 통원치료 해.. 상담 필수적으로 받고 안타깝다 꼭 이겨내길 바라

[익인2]

ㅇㅅㅍㄹ 먹는건가 아니면 ㅂㅈ? 뭐든간에 안좋은데... 걱정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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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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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음 나는 칼로 자해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아무 반응 안하셨음 약물 자해도 했는데 위세척 엔딩으로 끝나고 의사 선생님은 덤덤하고 내 이야기만 들어 주시더라 그뒤로 점점 안하게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