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전연애에서 상처받아서 불안형 애착이 심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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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이해를 못해주고 애인이 자꾸 잠수를 타… 헤어지는거 말고 잘 얘기해서 맞춰나가는 방법은 없을까? 비슷한 경험 해본 사람 있어?

[익인1]

잠수는 못 고침

[글쓴이]

진짜… 너무 힘들어 5시간-12시간 잠수는 기본이야… 너무 불안해

[익인2]

잠수 그거 개버릇 절대 못고침

[글쓴이]

회사에 있어서 연락 안 하는건데 뭐가 불안하냬 회사에 있눈건데 아니 출근했다고도 얘기를 안 하는데 내가 출근했는지 어떻게 알아?

[익인3]

버릇이라 절대 못 고침

[글쓴이]

하… 진짜 연락텀 긴것까지는 이해했는데 이제는 읽씹하고 그러네

[익인3]

나같음 헤어짐 얘기해봐도 똑같을텐데 굳이 만날 필요가 없음..

[글쓴이]

진짜 안고치네 읽씹 싫다고 사귀는 내내 얘기했는데 어제 또 읽씹했어 미안하다고 하는데 왜 안 고치지? 어이가 없어…

[익인3]

습관인데 말 뿐인거지 뭐 굳이 고칠 만큼 노력할 필요가 없으니까..?

[글쓴이]

3에게
그러니까 근데 한국 사회에서 애인 톡 읽씹하는게 정상인가? 나는 완전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