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만나면서 좋은 기억도 있었지만
그 좋은 것들이 묻힐 만큼
안 맞고 부딪히는 부분들이 있어서
헤어진 건데
왜 헤어지고 나면 안 맞아서
싸우고 다투고 하던 것들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고
좋고 행복했던 점들만 떠오르는 건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