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변 사람들 챙기는거 좋아해서 기념일이나 생일 아니어도 선물주거나, 먹을 거 사주거나, 여러 편의 봐주는데 표현 자체를 안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내가 한만큼 나한테 해야된다 〈〈〈 이거 아니고 그냥 고마워~ 이런 말 한마디만 해줘도 되는데 너무 당연하게...? 받는 경우가 많이 보여서 좀 힘빠짐
그냥 여유있어서 퍼주는 사람 된거같아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받으면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꼭 보답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는걸 알게되니까 나도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란 생각도 들고....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