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게 조금 그래서 지금까지는 일부러 엄마 얘기를 아빠로 바꿔서 얘기 했거든 예를 들면 엄마가 데리러 온다 한 상황을 아빠로 바꿔 말하거나 하는 것처럼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내가 이렇게 신경을 쓰서 말을 바꾸고 하는 것 자체가 그 친구는 기분이 나쁘거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1년 전부터는 그냥 엄마 이야기면 엄마라고 얘기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부모님이랑 사이가 좋고, 지금 취준 중이라 본가에 있다보니까 단톡방에 나도 모르게 엄마 얘기를 많이 할 때가 있는 것 같아서 요새 다시 고민이 들어..
나는 아직 이런 경험이 없어서 혹시 같은 경험이 있는 익들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지 이야기 해줄 수 있을까? 내가 예전처럼 엄마 얘기를 아빠로 바꿔 말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그대로 하는게 나을까? 참고로 친구가 어릴 때 돌아가섰어서 15년 정도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