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부 미친 것 같음

내가 중등 임용 준비하느라 올해부터 돈 안 벌고 공부만 하고 있는데 울 엄빠한테 애 오냐오냐 키우지 말라 함 성인이면 알아서 돈 벌어서 공부해야 하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 아니 우리 엄마아빠가 지원해 주겠다는데 왜 본인이 급발진인지 모르겠어. 고모, 고모부는 자식 없음 딩크야 맨날 우리 엄빠한테 애는 그렇게 키우는거 아니다 지적질함 그리고 교사 준비하는 나한테 맨날 교사 욕함 그돈 벌어서 뭐에 쓰냐 어쩌고 저쩌고 세상의 부조리한 것들을 어린 애들한테 주입시키는게 교사다 이러면서 ㄹㅇ 어쩌라고임

[익인1]

네~^^ 하고 걍 무시하는 게 답이다

[글쓴이]

하 한 10만 원씩 쥐어주고 하면 다 참을텐데~~

[익인2]

진짜 옛날세상을 아직도 살고계시네. 그시절에는 그러긴했지..그럴때마다 어휴 언제적 얘기하시는거에요 또 옛날소리하신다~이럼서 꼽줘라

[글쓴이]

어휴 이래서 사람이 여러 사람 만나야 하는 것 같음 ㄹㅇ 딱 그시대를 혼자 살고 있는 것 같아

[익인3]

자식 없는데 남의 자식은 곧 잘나갈 거 같으니까 샘나나봄 질투쟁이

[글쓴이]

이렇게 생각하니까 좀 낫네 고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