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난 남자 같이 왈가닥 거리고 선머슴처럼 생겼다고 대놓고 싫어했어 고모가 나랑 언니 데리고 집에 가야 하면 나는 두고 언니만 데리고 집에 가서 난 혼자 길에 남아서 운 적도 있다 ㅋㅋ 그때 폰도 없었는데 ㅋㅋ 그래서 진짜 언니가 나 찾아오니가 그제서야 나 안아줌ㅋㅋ 아직도 기억남 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몇 년 만에 만난 고모가 대놓고 나한테 난 너 어릴 때 싫어했다고 너무 선머슴 같아서 참한 니 언니 좋아했지 이럼 ㅋㅋㅋ 나도 고모 싫어했어요 ㅎ 말하고 싶었는데 그냥 무시했어 빡쳐서 ㅋㅋ 난 진ㅁ자 그 집 빼고 청첩장 돌릴 거임 아빠한테도 말했어 고모 절대 부르지 말라고 고모한테도 직접 말할 거임 좋은 날 얼굴 안 보였음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