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에 대한 오해?

성형외과 그런곳 말구 치료목적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치과 대학병원 가서 양악수술 후 외형적인 개선에 대한 질문을 하면 대부분 어릴때의 얼굴형을 되찾아주는거고 교합을 맞게 해주는 수술이라고 말해주는데 사람들은 양악을 너무 미용목적으로만 생각하고 양악하면 얼굴 다 갈아엎은거 아니냐는 말은 개인적으로 아닌거같아

성장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병이 생긴것과 같은데 어릴적 얼굴형으로 돌아가는게 얼굴을 갈아엎은 성형이라고 말하는건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윤곽수술+미용적 양악수술 이런게 아니라면 난 원래 본인의 얼굴을 되찾고 기능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라고 생각해 

아무래도 양악->성형 이런 시선이 많아서 참 치료목적으로 하는사람이 엄청 많을텐데 맘이 그렇다 ㅠ 

[익인1]

양악이 기능보다는 미용적 수술로 치부되는 이유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보면
일단 양악이라는게 기본적으로 교합을 바로잡기 위함인데 치아의 교합에 대해 모르는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는게 크고
인간의 몸은 보상성 작용이라는게 있어서 교합이 맞지 않게 치아가 자라도 보상성으로 치아가 교합이 맞게 이동하는게 있어서 어지간하게 심하지 않고서는 양악이 고려되지 않는 상황 때문이라 생각됨

[글쓴이]

그건 너가 양악케이스가 아니라서 그런거 아닐까? 그럼 대학교수들이 환자한테 양악케이스라고 교정으로 어렵다고하는건 상술이란 말인가 ,,? 나는 익인이 말에 100프로 공감하긴 어려울거 같네
교합이 맞지않으면 앞니로 음식을 끊어먹는것부터 불가하고 애초에 정상인 교합이랑 다르기때문에 보상성이랑 무관하게 불편한 부분이 많고 그래서 수술을 한다고 생각하능걸? 익인이처럼 생각하면 그냥 양악은 다 미용이라는걸로밖에 설명이 안되는데 그건 환자의 입장이 안되어봐서 그런거 아닌가싶네

[익인1]

대학교수들이 말하는걸 전부 그대로 믿지는 않는것이^^; 당연히 교정만으로는 교합이 100% 맞지 않는 경우 있을 수 있지 그렇지만 양악을 수술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어느 정도 선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대학교수들 실적있음ㅋㅋㅋ 수술 많이하면 돈 많이 받고 그런거 있어 일반 로컬병원만큼은 아니지만 상술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음.
건보가 적용될 정도의 심한 상태인 환자들은 당연히 기능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함. 물론 건보의 기준이 굉장히 타이트 하기 때문에 건보로 포함하지 못하는 기능적 도움이 필요한 환자는 있을거라고는 생각함. 그치만 내가 본 대다수는 미용적인 목적이 컸음. 쌍커풀 수술도 기능적인 목적을 갖지만 대다수 미용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듯이

[글쓴이]

당연히 실적이 있겠지 어딜가나! 근데 대부분 양악케이스라고 듣는건 수술할 병원이 아니라 그냥 일반 치과에서 많이들 들어 .그래서 환자들은 수술에대해 알아보고 상담도 하러가는거구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 말은 그거였어 불필요하게 멀쩡한 얼굴을 더 예뻐지기위해 수술하는 사람들이 아닌 비정상적으로 부정교합이 생겨 원래 정상적인 교합으로 돌아가기위한 사람들을 얼굴을 갈아엎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아니지않나하는 내생각이었어
익인이가 어떤 확신을 갖고 대학교수 말을 믿지말라느니 실적이런 얘기를 하는건진 몰라도 내가 말하고싶은건 비정상->정상 으로 돌아가는것에 대해 가볍게 보지않길 바란다는 이야기었지
그리고 그건 환자의 입장이 되지않아본 이상 익인이는 그걸 대신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해

[글쓴이]

그리고 성형외과 아닌이상 정상인들에게 양악을 권유하는 치과대병은 드물어

[익인1]

나 치과대병에서 일했어 교합이 아예 맞는 정상인이면 애초에 치과대병 거의 오지도 않겠지만 애초에 필요한 정도가 아님에도 오는 경우는 꽤 많아 그리고 권유받으러 오기보다는 이미 하기로 맘먹은 경우가 많고, 병원은 환자가 하겠다고 고집부리는데 막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애초에 난 양악이 미용수술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양악이 미용성형으로 치부돼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쓰니에게 타자의 시선에서 양악이 왜 미용수술으로 치부되는지 나름의 이유를 설명한건데 양악케이스라는둥 환자를 대신할 입장이 아니라는둥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네. 난 애초에 환자의 입장에서 얘기한적이 없는걸? 아예 양악에 대한 의견을 내지 말하는건지 당황스럽네 너 편할대로 생각해 그럼

[글쓴이]

1에게
근데 익인이 말한거보면 양악은 미용수술로 보일 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만 얘기를 한거같은데 ㅋㅋㅋㅋ 다시 한번 읽어봐 나는 본문에 환자입장에서 그건아닌거같다는 식으로 말했지? 근데 익인이는 양악은 결국 미용목적이 많고 익인이 주변에도 그랬다! 이얘길 한거잖아
내가 미용목적으로만 오해받는게 안타까워서 적은글에 익인이가 미용목적으로 오해받을수밖에없다는 식의 결론을 내놓는데 뭐가 당황스럽고 이해가 안된다는걸까?
그럼 내가 쓴 글을 이해했다면 내가 안타까워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양악은 곧 미용으러 오해받는다 이말을 하고싶었던걸까
그런 오해를 받지않길 바란다는 글에 그런 댓글을 쓴다는건 그냥 내입장에서 이렇게 댓글을 쓸수밖에 없ㅇ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그럼 나는 익인이 말을 이해못해서 이렇게 댓글을 적는거겠어 ㅋㅋㅋ 익인이도 맘대로 생각해 다 너처럼 생각할진 모르겠지만말야

[글쓴이]

1에게
그리고 상식적으로 일반인이 뭐 양악 건보? 부정교합에대한 지식? 과연 있다고 생각해? 나는 대부분 사람들이 성형외과에서 양악을 많이해서 너무 미용적으로 오해할수 있겠고 또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야 왜냐? 모르니까
익인이가 치대에서 일했다거했지 익인이처럼 그렇게까지 딥하게 생각안해
그냥 양악->성형->얼굴 갈아엎다 이런식으로 단순히게 생각하겠지
근데 내가 말하고싶었던건
치료목적이 분명히 있고
비정상적인 교합이 정상적인 교합으로 돌아가게하는 양악수술이 정말 필요한사람들
오해 안받길바란다 안타까운마음에 적은 글이야
글이 어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