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저녁 먹자고 하는 거 너무 티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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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고 친하진 않아

인간적인 호감은 있는 것 같고

그냥 약속 없으면 같이 저녁이나 먹자고 물어볼건데

너무 급발진이야??

[익인1]

티내...!
티를 내야 시작을 하지!!

[글쓴이]

부담일 수도 있잖아

[익인1]

암것도 못하는 것 보단 부담이 나음

[글쓴이]

내 입장에서야 그렇긴 한데
너무 쓸데없는 걱정인가

[익인1]

ㅇㅇ 고백한것도아닌데

[글쓴이]

1에게
아흐흐 떨린다
답변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익인2]

ㄱㅊㄱㅊ

[글쓴이]

저녁 정도는 괜찮은 거야?

[익인3]

웅 저녁 정도는 부담 아니지 않아? 회사 안다녀봐서 말이 될 지 모르지만 회사 근처 맛집 찾아서 퇴근하고 같이 가보자고 하는거 어때

[익인4]

저정도먄 ㄱㅊ

[익인5]

아니 티가 나야 돼!
그래야 뭘 시작하지!

[익인6]

괜차나 ㅋㅋ 자연스럽게 ㅋ 같이 퇴근하면서 ㅋ
근데 직장동료에게 퇴근후 자기 머했는지 인증샷 보내는거 호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