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 확정받구 상대방은 신청을 안한 상태였구 낼 친해진 모든 분들이 안나오는 상황이였어
퇴근 셔틀버스에서 상대분이랑 지역이 같으니까 둘이 얘기하다가 내가 상대분에게 지금이라도 신청하라고 장난쳤거든
셔틀 내리면 서로 집가는 방향은 정반대인데 따라와서 자기 번호와 이름을 알려주는거야
그 사람은 배터리가 없어서 핸드폰이 꺼진 상태였구 낼 자기가 출근하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내 핸드폰에 자기 번호 적어놓구 꼭 연락달라고하고 헤어졌거든
정말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거야 아니면 호감표시야?!
ㅠ남자친구가 있어서 연락하기도 애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