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하니까 전문직,공대,it성향을 타고난사람들이 너무부럽다

저분아예 흥미를느끼고 즐거워하는게 너무부럽다 

[익인1]

인정

[글쓴이]

나도해볼까했는데 진짜죽어도내성향아니라 안했는데 넘부러워

[익인1]

맞아 나도ㅠㅠ 요즘엔 억지로라도 저 분야로 나가야 숨통 트이는 것 같아 취준생 입장에서 부러워서 드는 생각일 수도 있지만

[익인2]

ㄹㅇ 시대 잘 타고난 사람들 ㅠㅠ 물론 노력도 했겠지만 부러워 .... 나는 뼈문과라 조선시대 정도에 태어났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

[글쓴이]

나도야.. 근데진짜도저히안맞더라ㅠㅠ 하고싶은걸해도 급여수준이너무차이나니까 현타와

[익인17]

본투비 뼈문과생 공대로 전과해서 1년 더 다니고 대기업 겨우 취헙해서 다니며 밥벌이중ㅋㅋ 느낀겅 진짜 바보수준 아니면 적성 안맞는 수준은 죽어라 공부하면 대학수업 수준 및 대기업 일할정도는 따라갈 수 있다는거. 박사할거 아니자나~

[익인2]

그 죽어라 공부하려는 마음 자체가 안 생겨 .... 그래서 그냥 내 밥벌이 정도에서 끝내고 공대 칭구들 부러워만 하는 중! ㅋㅋㅋㅋ 대단해 익인이두

[익인17]

난 흙수저라서 어떻게든 취업해야 먹고 살아야해서 그랭ㅋㅋ 적당히 여유있는 환경이 주어진것도 너의 복일거야! 난 너가 부럽다 난 아득바득 살아왔어서ㅠㅠ

[익인3]

난 아직 취업전이지만 부러움.. 공대왔는데 적성 안맞아서 주변에 적성맞아서 재밋어하고 대학원까지 좋아서 간다는 애들 보면 부러워

[익인4]

나도 뼈문과라 전공도 문관데 취직을 이과로 함...

[글쓴이]

졸업하고 이과계열로자격증같은걸딴거야?

[익인4]

응응 자격증따고 계속 공부하고..! 그래서 나도 공부하는 내내 쓰니같은 생각이었어ㅜㅜ

[익인5]

적성 안맞으먄 억지로 버텨도 계속 일 못할 거 같아서 잘맞는 사람들 부럽다

[글쓴이]

나도이생각해서시도도못하고있어 주변에 적성잘맞는사람들같이일하면 겁나현타올거같음.ㅇ.

[익인6]

ㅁㅈㅋㅋ이과머리...이거도고딩때노력하면되긴하는데 이걸 나이들어서깨달음 ㅜ

[익인7]

저쪽 흥미도 없고 머리도 없는데 취업하려고 어거지로 이과오고 결국 취업했는데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나도 저쪽 흥미있고 머리돌아가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익인8]

난 하고싶은 걸 찾은 사람들이 젤 부럽더라

[익인11]

22 나도...ㅋㅋㅋ 나 이과계열 연구직인데 재미를 모르겠음 ㅋㅋ 그리고 뭔가 찐 머리 좋은 사람 볼때 내 한계가 느껴져서 더

[익인15]

33 전문직 종사자고 동기들 중에서도 말 잘하고 일 잘한다고 소문난 편인데 하고싶은 일이 아니다보니 금융치료도 안됨 근데 그냥 살아... 초봉 6천으로 시작해서 매년 천씩 오르는데 억지로 즐겁게 일함 언젠가는 재밌는 일을 찾겠거니 하고 매일 바라는중

[익인9]

완~전인정 난 맨날 돈도못버는 직종에 흥미있고 그래서 돈많이 벌 팔자가 아민가 싶음…ㅜ

[익인12]

ㅇㅈ 하다하다 거슬러올라가서 고딩때 억지로라도 이과선택할걸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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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그건아는데 그성향타고난애들이 부럽다는거였어ㅎㅎ

[익인14]

하다보니 흥미 붙는거임 나 수능 국어1이었고 수학4였음

[익인14]

난 뭐 카이스트 서울대 이런거 갈거 아니면 이과머리 이런거 의미없다고 생각함 뭐 내가 양자물리학 이런거 할것도 아니고...

[글쓴이]

나도 고등학교3년내내이과였고 대학도 이과계열나왔는데 도저히 안맞아서 포기했거든..ㅎㅎ 결국취업은 문과쪽으로보고있고.. 학창시절담임쌤도 너는 문과가맞다라고할정도로 완전문과성향이라.. 그냥한탄하는글이었어 추석잘보내!

[익인14]

이미 가봤는데 안맞았으면 정말 어쩔 수 없지
나도 가끔 난 끙끙대면서 하는데 쉽게 하는애들이 있더라 그럴땐 부럽긴헤

[익인14]

그거 꾹 참고 적성안맞는 대학도 졸업한거보면 대단하네 그것도 난 엄청난 능력이라고 생각함
쓰니도 추석잘보내

[익인16]

나 완전 문과였는데 돈 많이 벌고 싶어서 it쪽 공부하고 있어 잘 맞아서라기보단 걍 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