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들아 너네도 엄마가 딸만 일 시킴?

특히 제사 음식 준비할 때 남동생 부른 적이 없음 맨날 나한테만 이것저것 시킴 어린 편도 아니야 고2임ㅋㅋ

내가 그래서 쟤 좀 시키라고 왜 나한테만 자꾸 뭐라하냐고 하면 딸이 그것도 못해주냐~~, 남의집 딸들은 똑부러지고 알아서 잘 한다는데 궁시렁궁시렁 이럼

아 스트레스 받아

제사도 내가 걍 하지 말자고 했는데 자기가 하겟다고 꾸역꾸역 하는거면서 나한테 스트레스 풀고 지  랄이야진짜로 아니면 음식 수를 줄이거나 그냥 사자고 했는데 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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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인데 일 아예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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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안시키는데 걍 내가 거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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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걍 아예 같이 하자고 안 함... 울 엄마만 그러는 게 아니고 그냥 친척 어른들 다 남자는 안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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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그래ㅋㅋ 심지어 오빤 본가살고 난 타지역 자취중인데 오빠 안시키고 나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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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살인데 나만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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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이 더 많아서라는데 ㅋㅋ 20살이면 다컸지 뭘 개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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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안시키는데 아빠가 난리야 방에있으면 여자가 일도와야지 왜 놀고있냐고 잔소리하고 아들은 자고있으면 조용히 문닫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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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오빠 절대 안 부르고 나만 불러서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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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아무것도 안시킴 근데 아빠가 오빠좋아해서 놀아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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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빠한테 토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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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랬음 내가 참여한것도 없지않아있는데 30다돼서 깨닫고 이번에 처음으로 장보러 같이안가고 뻐기니까 부르진 않더라고 근데 설거지는 내가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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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할머니가 아들들 시킴ㅋㅋㅋㅋ
며느리들도 하긴하는데 거의 큰아빠,우리아빠,고모부들이 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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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그랬었음ㅋㅋ근데 내가 어릴땐데
남사촌은 티비만 보는거 이해안돼서 왜나만???하고 분위기 안좋아지니까 그뒤로 안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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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은 오빠만 시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