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니까 말해보자 다들 가정사 괜찮아 ??

사연없는 집 없다지만 다들 그래도 화목한 명절 보내고 있지 ?

[익인1]

놉 난 남치니랑 노는중

[익인2]

우리 되게 화목한 집안에 다정한 아빠 귀여운 엄마 막 난리났는데 들여다보면 가정사는 개박살임

[익인3]

코로나 덕분에 차례 안지내게 된 후로
무난하게 보내고 있음
의외의 순기능

[익인4]

외가친가 아무데도 안 가고 우리끼리 놀러다니니까 평화로움

[익인5]

아니 우리집은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 재혼하니까 외가 친가 안 간지 6년 됐어 그리고 나는 어제 출근했다가 오늘 아침에 퇴근했는데 그냥 주말 같아

[익인6]

우리 집 빛 2억 넘게 있었는데 8년 지났거든 얼마나 갚았는지 궁금한데 약간 금기어 마냥 물어볼수가 없다

[익인7]

아빠 가정폭력때문에 이혼 직전.. 빨리 이혼하기를 기다리는 중
올해도 추석 혼자 보내고 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