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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3l
난 자식된 도리는 할거야 (장례해주눈거)
근데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아빠가 있었다고 알리기도 싫고 장례식장에 온다면 결국 난 못참고 그것에 대한 험담만 할거 같음
그냥 회사에만 알리고 부조도 정중히 거절하고 주변 사람에겐 안말해도 되지?
친척들이 내 주변에 사람도 없다 욕해도 상관없음 내가 할수있는 유일한 복수 같아. 본인을 위해 슬퍼할 사람 하나라도 줄이는거.. 하..심란혀


 
익인1
ㅇㅇ 장례는 말 안하면 영원히 모르는거지..
2일 전
글쓴이
그냥 내 주변에 그 사람의 존재를 알리고 싶지도 않아 이미 죽은 사람 없는 사람 취급하긴 함
2일 전
익인1
그럼 진짜 없는 사람 되더라구..
마음 복잡하겠다 잘 추스리길ㅠㅠ

2일 전
익인2
ㅇㅇ나도 그렇게 보내드림.. 가족장으로 할거라 부조 괜찮다고 얘기하는게 좋을 거 같음
2일 전
글쓴이
이해해줘서 고마버 진짜로 그냥 존재를 잊혀버리고 싶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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