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가 되게 여장군 스타일?
강하고 일을 많이하셔서 억세신 느낌이셨는데
시간이 많이 흐르니까 약간 노쇠해지시는 게
눈으로 보여서.. 성격도 좀 더 유순해지셨달까..
그런 거 볼때마다 마음 한켠이 슬퍼져서
옛날엔 싫다싫다했는데 요즘은 그냥 감....
시간 흐름이 할머니한테 더 잘 보이는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