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른들은 건축,인테리어 디자인쪽 이렇게 생각하나

삼촌이 계속 인테리어디자인과 다닌다니까 노가다과구나? 이러고 친언니도 똑같은 과 졸업해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 노가다쪽 원래 힘들어 이러신다.. 엄연히 디자인 직무인데 뭘 자꾸 노가다래..

[익인1]

아마 인테리어 시공업자 생각하시는듯?

[글쓴이]

아니 디자인회사인거 알아.. 근데도 계속 노가다쪽이 힘들어~ 이런식으로 말해

[익인2]

현장에 나가니까 그런가본데 노가다라는 단어가 좀 그렇다

[글쓴이]

삼촌이 그러니까 아빠도 계속 그렇게 말한다.. 기분나쁜티 내면서 디자인이라고 말할까 아님 그냥 속으로 어휴 하고 넘기는게 나을까?

[익인2]

한번은 딱 말하는게 나을거 같아

[글쓴이]

그치? 근데 또 생각해보면 노가다도 주업무니까 틀린말은 아니고 어떻게 정정해주지..

[익인2]

주업무의 개념이 다르지않아?? 노가다는 들고 나르고 누군가 이렇게 하세요하면 그거를 실제 내가 작업을 하는 일이고 디자인은 현장에는 나가서 보고 하지만 어떻게 잘나올지 구상하고 소통하는게 주라고 생각했는데

[익인3]

근데 거기 진짜 노가다과 아님? 설계 시공 다 할줄 알아야 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