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개념 있는 척은 다 하면서 정작 사과 해야 할 땐 이 악물고 버팀

지각 밥 먹듯이 해서 지적해도 미안하다 소리를 안 하네

역겹다

[익인1]

슬슬 멀어질듯 나같음

[글쓴이]

평소에 생각이 다른 것 뿐인 일로는 자기랑 안 맞는다고 내가 잘못한 거 마냥 훈수 두면서 자기 잘못엔 관대하니.. 내로남불 너무 심해

[익인1]

오 최악인데? 그걸로 싸운적없어?

[글쓴이]

눈치 없어서 못 알아 들어 화내면 자기가 미안하다고 넘어갈 일인데 왜 그렇게까지 화내냐 하더라 정작 미안하단 소릴 못 들어서 화낸 거였는데ㅋㅋㅋ 사람 더 열 받게 해 그리고 자기가 기분 나쁘다고 먼저 걸어갔지..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계속 그러면 나같으면 절교해
비슷한 결가진 아는 언니 있었는데 연락 끊었더니 왜 내 연락에 답장 안하냐고 서운하다고 왔거든ㅋㅋㅋ

[글쓴이]

1에게
눈치 없는 사람 특인가봐ㅋㅋㅋㅋㅋ 맞아 멀어지는 게 답인 거 아는데 최근에 당한 일이라 아직 화가 안 풀려서 여기다 푸념해봤어ㅋㅋㅋ큐 너익은 답장 안 했어?

[익인1]

글쓴이에게
혹시나 해서 답장해봤는데 여전해서 그뒤론 아예 안했더니 연락안와

[글쓴이]

1에게
그래도 익은 떨궈내서 다행이야 그건 눈치채고 갔나보네..

[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 그건 눈치챈게 아니라 답장 안준거에 화나서 그런거얔ㅋㅋ
차단해도 보이는게 싫어서 그냥 계속 나가기했었어

[글쓴이]

1에게
화만 낼 게 아니고 스스로 좀 돌아봤으면 좋겠는뎈ㅋㅋㅋ 그런 성격에 무리겠지 아무튼 잘 됐어 내가 다 후련해

[익인1]

글쓴이에게
내말이 그말....
아마 아직도 그대로일거야ㅎ
난 아무한테도 말할 상황이 안됐었는데 지금이라도 후련해ㅋㅋㅋ
쓴이도 신경쓰지말구

[글쓴이]

1에게
고마워ㅋㅋㅋㅋ 앞으로 그런 인간 상종하지 말자!

[익인2]

손절..

[글쓴이]

ㄹㅇ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