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에서 꽁꽁싸매고 다닌거 후회됨ㅋㅋ

소매치기나 범죄 이런거 엄청 걱정해서 멋보다는 최대한 꽁꽁싸매고 안예쁜가방들고 그랬는데 유럽갔더니 한국여자애들 대부분 예쁘게 입고 다녀서 약간 후회됐었당 ㅠ

[익인1]

나두.. 첫 해외라 경계 많이 해서 인물 사진보단 풍경 위주로 찍었는데 돌아오니 약간 후회쓰 근데 겨율이라 너무 춥기도 했어

[글쓴이]

아하 겨울에갔구나.. 나는 여름~가을 이쯤에갔는데 한국여자들은 가죽부츠에 흰원피스에 블라우스 이런거 입고다니던데 너무 예뻤음 ㅠ 담부턴 칙칙하게 절대안입어..

[익인2]

난 멋부린다고 코트입고댕겻다가 중간에 감기로 누웟어ㅜㅜ

[익인3]

나도 여행=거의 전투라고 생각해서 멋은 아예 1도 고려 안하고 기후, 치안만 신경쓴 패션으로 다녔는데 지금 사진보니 너무 부끄러움...

[익인4]

난 한국에선 못벗고다닐거같아서 진짜 핫걸처럼 다 벗고 댕겼서 눈치안보고 ^^,,,, 근데 온몸 다 타서 화상입음🥹

[익인5]

ㄴㄴ잘한거임 운이 좋아서 소매치기 안 당한거지 인터넷에 꾸준히 올라오는게 소매치기 글이야

[익인6]

ㅁㅈ 여행가서는 무조건 꾸미고 다녀야 기분조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