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술사달라해서 사줄게 했는데
메뉴를 나한테 물어보지않고 시키려해서
"야 나랑 상의는 해"
"사준다매?"
이러길래 ㅎ...그래 시켜 했는데 안주만 두개 시켜서 4만원에
나 화장실 가있을 때 사리추가 시켜서 6만원 나옴...술 사달라면서 하이볼 한잔밖에 안먹고 결국 8만원정도 결제했어
너무 화나서 술은 먹지도 않을거면서 왜 사달라한거냐 이런 메뉴는 더 저렴하게 하는 집도 많다 하니까 그럴거면 사준다하질 말든가 하면서 화내고 집갔어
난 사준다했을 때 이렇게 지 멋대로 메뉴고르고 말없이 뭐 추가하고 그런거 처음겪어보는데 원래 이게 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