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엄마가 거기다가 버럭 아니 스팸을 왜 사 집에 많아~~ 그리고 스팸 집에서 쟤(나)만 먹어
이래서 내가 어이없어서 언니도 먹거든? 이랫어 (실제로 언니도 스팸 눈에 보이면 자기가 구워먹음)
근데 내가 저 말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너 옛날에 스팸 방에서 생으로 퍼먹었잔아 !! 그때 스팸통이 세개인가 나왔는데 어쩌고 저쩌고 화를내는겨 (난 그때 저사건으로 혼나고 저런일 일체 안했거든?? 거의 십년전임 )
그래서 내가 개짜증나서 아니 옛날일을 왜 들먹이냐고 한참전에 끝난일 가지고 왜 지금 그걸 말하냐고 소리질렀는데
자기도 민망해서 말 돌리길래 내가 그 말 한 이유가 뭐냐고 그런말 하면서 말 잘못했다는 생각도 안들어??? 이러니까
전혀 안들어~~ 나이 좀 먹었다고 엄마한테 바락바락 대드는것좀 봐 어휴
이러드라 나만 또 나쁜년된거같고 ㅋㅌㅌㅌㅌㅌ
아빠는 또 저기다가 너가 엄마한테 돈 안줘서 저런거아니야~ 이말해서 사람 속 뒤집어지게 만들고
내가 줄돈이 어딨어 매달 쥐꼬리만한 월급에서 30씩 집에다가 내는데 ㅋㅋ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