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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6l

상황이 딱 그럼.. 30대 초반에 남친있는 애들은 결혼했거나 준비중이고 회사에서도 또래들이 다 결혼예정인데 나만 연애 4년넘게 하고 있으니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궁.. 결혼을 아예 생각 안하는 친구들도 꽤 있지만 나는 연애중이고 하고싶은데 상황상 그게 힘드니 더 나이먹다가 지금 남친이랑 헤어지게되서 결혼 못할까봐하는 걱정이 들어ㅠ 나는 내 편이 있으면 좋겠고 가족들이랑 잘 안맞는게 있어서 더 그런거같음ㅋㅋ큐ㅠ  



 
익인1
애인이랑 결혼 관련 얘기 안해봄??
어제
글쓴이
했으! 근데 남친상황상 지금 하기가 어려웡ㅜ
어제
익인1
밑댓처럼 남친이 확신을 주고 쓰니가 기다리고 있는 그 상황이 끝나면 언제 바로 하자라던가, 돈을 얼마정도 모으면 하자라던가 하는 말이 있는 것도 아니면... 음 좀 그렇다 쓰니가 ‘남친’이랑 하는 결혼을 원하는거면 어쩔수없이 기다려야겠지만 결혼 자체에 조급함을 느끼는거면 다른 사람 찾는게 더 맞아보임
어제
글쓴이
그 상황이 끝나면 바로 하자!라고 하긴했는데 그게 언제끝날지모르는일이야ㅋ큐ㅠㅠㅠ
어제
익인2
남친이 결혼에 대한 확신을 안주는거 아니야? 상황상 힘들어도 그 시기 끝나고 준비한다던지 다음 계획이 있으면 조급하다는 생각 안들거 같아
어제
글쓴이
음 그 시기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거때문에 조급한 마음이 드는고ㅠ 기한이 딱 있으면 기다리면 되지 이생각인데 그게 아니라서..
어제
익인2
기한이 없는 기다림이면 불안하고 조급하겠다 현 남친과의 결혼이 하고 싶은거면 그 상황이 끝나고 바로 결혼하기로 한거니까 조금 마음 비우고 기다리는게 스스로에게 좋을거 같아
어제
글쓴이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ㅠㅠ 그러다가도 주위에서 결혼소식이나 내용 들리니까...조급하더라궁ㅠㅠ 생각을 비워야징..좋운말 고마워🥹
어제
익인3
여기 똑같은 고민가진 30대중반인 사람도 있어ㅠ 연애도 쉰지오래야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나보고 위로받아
어제
글쓴이
에잉 위로보다는 같은 마음이니 서로 힘내야징!! 익인이에게도 좋은 사람 나타나면 좋겠다ㅜ 30대 되니까 연애가 어렵쟈낭..
어제
익인3
고마웡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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