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외숙모네 와서 지금 사촌들이랑 삼촌은 놀러나가고 외숙모는 울 집에 있는데 외숙모 지금 엄마한테 하소연 하는데 엄마는 술만 홀짝이고 음식입엔 넣고 쩝쩝 거리면서 자기가 포기해! 포기하면서 그냥 살어! 이러네..ㅋㅋ 지금
방에서 듣고 있는데 하 진짜 뭐라 하고싶은데 어른들 일이라 끼여들면 안될거 같고 아빠도 가만히 듣고 있는데 엄마 짐짜 왜 저러냐 진짜 울 외숙모 시집 너무 잘 못왔어 술도 안드시고 진짜 내가 봐도 너무 완벽한 분이신데 이 알콜중독자집에 잘 못 시집 와서 하..ㅋㅋㅋ 지금 엄마 혼자 술 취해서 살지마!! 살지말라고!! 이런다 너무 창피해 짖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