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교사 3년차라 자급자족 살고 있어
고등 친구들도 잘 어울렸는데 지금 연락 거의 안하고
대학 친구들 아직 임용 준비 중인 애들 많아서 한달에 한번 보는 정도
장기연애 헤어지고 연애 생각도 사라지고
학교 샘들이랑 스몰토킹 하는 정도...
퇴근하면 운동 독서 겜 집안일 수업연구 등등 하는 것만으로 즐겁고 종종 혼자 예쁜 카페 다녀.
울 엄마는 너무 내가 혼자 지낸다고 걱정하시는데
나는 그닥 외로움을 느끼진 않아ㅠㅠ
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