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알게된 사실인데..
큰아빠가 우리아빠한테 돈을 몇천만원 빌려가서 못갚다가 지금 큰병으로 누워계신데 오늘 갑자기 거의 다 죽어가신다면서 말도못하는 상황이시래 그래서 지금 그 병원으로 가는중인데
큰아빠 딸이 2명이 있어 근데 큰아빠랑 큰엄마 이혼하셨고 큰아빠를 거의 배척? 하는 관계로 지내다가 오늘 얼굴 보러 온대(사촌언니가)
근데 우리 엄마가 가서 딸(사촌언니) 있을 때 큰아빠한테 종이에 글을 적어서 돈 확실관계 이야기하고 딸한테 갚으라고 이야기할거래
나는 근데 사실 이런 갈등상황 너무너무 싫고..이 사실을 방금알았고 사촌언니도 내 또래인데...진짜 내가 포지션을 어떻게 잡고 있어야할지 모르겠어..엄마가 나보고 옆에서 녹음하라능데 나 도저히 못하겠어...큰아빠 생각하면 너무 밉고 미친사람같지만 언니 생각하면 나 아무것도 못하겠어ㅠㅠㅠ어떻게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