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해외에서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오자 마자 앉지도 못하고 엄마랑 둘이 나물, 수육, 갈비, 전, 송편, 밥, 국, 생선구이 등등 아침 9시부터 준비함 ㅋㅋㅋㅋ 엄마는 쉬라고 하는데 나도 안 도와주면 엄마 혼자 해야 할 것 같아서 계속 도왔는데ㅜ
주방 열기 들어온다고 문 꼭 닫고 에어컨 틀고 누워 있는 친척들 보니 화 오지게 남,, 나랑 엄마는 냉방기기 하나 없는 주방에서 하루종일 땀 흘리면서 요리했는데.. 밥 먹고 또 문 닫고 누워있으면서 커피 타와라 과일 씻어와라 하는거 보고 엄마랑 다짐했다....
이번 설부터는 엄마가 내가 있는 곳으로 와서 보내기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