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는 성할머니 돌아기시기 전에 자주 찾아 뵈라. 전화자주 드려라 그러는데 ㅠ 어디 편찮은곳 없냐고 안부 물으면 비슷비슷한데 할머니 괜찮으니까 우리 손녀도 튼튼해야한다 라고 하시고
친할머니는 내앞에서 아빠가 각시복 없다. 인물값을 못한다 그러고 ㅠ 나 어릴때 아빠 월급 봉투 외할머니가 들고 쓰는거 보고 충격 받았다 그러고 ㅠ 안부 물을때마다 여기저기 아프다는 말만하시니까 솔직히 지치고 다정한 말이 안나가서 힘들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