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꾸미고 간다고??

ㄹㅇ??? 우린 다 생얼에 개후리하게 만나는데

[익인1]

꾸미고 가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리 놀라운가 자네

[글쓴이]

아니 글 보니까 부모님이 친척만나는데 억지로 꾸미라고해서 충격임

[익인2]

우린 제사지내서 씻고 단정하게는 입고가야함

[익인3]

후줄근패밀리구만

[익인4]

가족끼리 내외해서 후리하게 못만나겠음

[익인4]

근데 나만 꾸며

[익인5]

우리도 후리하게 만남 ㅎ

[익인6]

ㄹㅇ 뭘 꾸미기까지... 그냥 씻고 옷입고 나가면 되징

[익인7]

친척끼리 어색하거나 어려운 집안도 있을거고 가까운사이여도 멀끔하게 하고 가는걸 좋아하시는 부모님도 있을거고 집안 분위기랑 사정은 제각기 다 다르니까..

[익인8]

그들과 안친해서리 대충 예의는 차리고감

[익인9]

풀메하는사람있던데 진짜

[익인10]

서울에서 오는 집들은 빡세게 꾸미던데

[익인11]

나 오늘 꾸미고 할머니집 갔다옴

[익인12]

꾸미다가 한번 안꾸미고 가니까 할머니가 왜이렇게 못생겨졌냐고 그러시더라...ㅎ ㅋㅋ

[익인13]

생얼로 그래서 가끔씩 뭐 결혼식 이럴 때 꾸미고 가면 못알아봄ㅋㅋㅋㅋㅋㅋ

[익인14]

우리도 안 꾸밈ㅋㅋㅋ

[익인15]

난 꾸미고 감

[익인16]

너무 멀어서 차 오래 타야해서 불편해서 못꾸미겠음ㅋㅋㅋ

[익인17]

나 진짜 라섹하기 전까지는 살면서 화장은 커녕 안경 벗고 가본 적도 없늠... 옷도 무조건 편한 옷 입고 다님

[익인18]

왜 꾸며..? 나 ㄹㅇ 잠옷바람으로 감

[익인19]

가족도 인간관계니까

[익인20]

걍 사바사지 뭐 우린 거의 다 편하게 다님 숙모는 항상 풀메고 새언니는 첨엔 풀메로 다녔는데 지금은 편하게 다님 어차피 일하고 샤워하거나 다음날 일어나면 다 꾀죄죄함ㅋㅋㅋㅋ

[익인21]

아주 간단하게 기초화장 정도만 하구 옷도 프리하게

[익인22]

지맘이지

[익인23]

난 추석 당일엔 자주 못보는 먼 친척들도 오시니까 선크림 렌즈 눈썹 정도는 함 옷도 깔끔하게 입고 ㅇㅇ 그냥 자주보는 가족들은 프리하지

[익인24]

난 늘 꾸미고 가 빡세게는 아니고 단정하게+풀메

[익인25]

우리는 풀메

[익인26]

원래 화장 안해서 걍 단정하게만 입고감

[익인27]

난 걍 기분에 따라서

[익인28]

뭐 가족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지..

[익인29]

ㅋㅋㅋ 안경애 옷 그지같은티 바지는 바스락바지 이런거 입고감. 만약 제사나 예의를 차려야되는 곳에 간다? 여분옷 가져감 차에서 갈아입음

[익인30]

너무 후질근 한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적당히 화장하고 단정하게...

[익인31]

꾸미고가서 바로 화장지우고 츄리닝입고 있는데ㅋㅋㅋㅋ....

[익인32]

나는 우리집우로 오는데 씻지도 않음ㅋㅋㅋㅋ

[익인33]

안꾸미면 얼평 지려서 화장하고감

[익인34]

우리는 그지같이 가면 용돈줌 뭐라도 사입으라곸ㅋㅋㅋㅋㅋ

[익인35]

나는 얼굴은 열심히 꾸미고 옷은 너무 튀지 않게 입고 가

[익인36]

난 원래 나갈때 쌩얼로 안 다녀서 함 빡세겐 아니고 기본만

[익인37]

피부 안하면 피부 가지고 뭐라해서 피부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