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엄마+경상도 아빠거든
충청도 살고 사투리 세게 쓰는 친구들이 많아서 원래 좀 느물느물한 충청도 말투였는데
요즘들어 아빠가 안쓰던 경상도 사투리 점점 세게 쓰고 친가 사람들 자주 만나다보니까 경상도 억양을 엄청 옮아옴 ㅋㅋㅋㅋㅋ
충청도 특유의 비꼬기+퉁명스러운 억양=>개최악 싸가지 돼버림....
비꼬는 농담은 좀 능글톤으로 해야 기분이 안나쁜데 이제 능글톤이 안나와 ㅋㅋㅋㅋㅋ 애들이 맨날 화난것같다그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