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2남매 첫째딸, 뼈잇팁, 화날수록 차분해지고 큰소리, 칭얼거림, 나잇값 못하는 거 진짜 싫어함, 감정이 올라와서 우는 사람이랑은 대화 안 함, 니가 잘못했는데 내가 달래줘야해?, 이유가 어찌됐든 잘못한 건 잘못한 거. 이유가 있었다면 차분히 설명해야 다른 사람도 들어줄 수 있는 거. 쌓아두면 누가 알아줘?
ㄹㅇ 매일이 파국임
성인되고 좀 나아졌다 생각했는데 진짜 하….
갈수록 엄마는 칭얼거리고 울고 불고
나는 계속 칭얼거리니까 더 짜증나서 칭얼거리지 말라하고
엄마는 혼났단 생각에 빈정상하고 자기한테만 그런다고 난리난리..
최근에 동생 입시 얘기하는데
다 자기 잘못이라고하고 내가 뭔 말만 하면 네네~이래서
내가 참다참다 그렇게 대답하면 내가 대화를 계속 하고싶을 것 같아?
했더니 또 난리치고 하… 방금도 울면서 소리지르고 방으로 들어감
대화가 아예 안됨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얘기하면 회피하고 도망감
그래놓고 동생한텐 이유도 없이 모든게 안된다함
결국 그 사이에서 내가 다 해결하고 양쪽 달래가면서 대화시킴
내가 왜 그래야하지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