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4l

어릴 때부터 보편적으로~ 사회적으로~ 암묵적으로~ 라는 게 너무 싫었는데 아릴 땐 그냥 내가 반항심으로 이러나 싶었거든 근데 20후반 되고도 스트레스받아서 힘들다...

예민한 문제들이긴 한데 나는 내가 보편적인 대세에 따르는 사람이더라도 그 반대 사람들이 욕먹는 게 힘들어

예를 들어

위생이랑 법적인 문제를 다 해결하고도 개고기는 그저 우리의 반려동물 개니까 안 된다는 주장이 싫고

여학생들 교복으로 무조건 치마만 입어야 하는 것도 싫고 반대로 남자들이 치마 입으면 뒤에서 쑥덕거리는 것도 싫음

모든 게 평등해야 한다고 강박처럼 느껴져서 쓰잘데기 없는 거에 시간이랑 에너지 쏟으면서 스트레스받는 거 그만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


원인을 굳이 생각해보면 지금에서야 혼밥이 흔한 문화지만 내가 중학생 시절엔 무슨 화장실에서 밥을 먹느니 이랬어서.. 난 그때도 그게 이해가 안 가서 휸자 먹었는데 같은반 애가 그걸 보고 우르르 와서 찐 따니 뭐니 혼자 먹는 갈로 별 조롱을 다 당한 기억이 있거든 그 일 이후로 강박처럼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그냥 사횤통상적 안 된다고 하는 것들에 대해 계속 찾아 생각하고 있어 진짜 너무 피곤해....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야구/장터 🩵강인권 경질기념 이벤트🩵274 13:366247 4
일상해쭈 원래 진짜 잘챙겨봤는데 애낳은뒤로231 0:1137363 4
일상와이프가 아이들을 죽인거 같아서 이혼하고 싶어..256 10:2534722 8
일상처서매직은 진짜 처서매직이구나..155 09.19 21:2037294 1
이성 사랑방/연애중방목형 여자 mbti 뭘까82 12:445372 0
마루는 강쥐 끝났는데..슬프다2 09.17 23:31 51 0
C드라이브 용량 비우자마자 꽉 차는거 왜그런거야?3 09.17 23:31 20 0
업무적 성취가 생각보다 쾌락지수가 크네2 09.17 23:31 36 0
난 여행갔다오고 주는 선물 중 욕먹는 선물은 있다고 생각해2 09.17 23:31 82 0
조향사 하고 싶으면 수능 다시 쳐야겠지ㅜㅜㅜ? 1 09.17 23:31 28 0
하 넷플릭스 다들 뭘보는거야5 09.17 23:31 42 0
리들샷 쓰고 모공이 더 넓어진 기분인데 기분탓인가 09.17 23:31 21 0
서울에도 월급 200도 못 받는 직장인 많아?10 09.17 23:30 497 0
이성 사랑방 나 스토커인지 봐줘라... 심각해29 09.17 23:30 365 0
이거 내 효자손인데 🐕 시원함5 09.17 23:30 92 0
일본은 일자리가 넘쳐나네14 09.17 23:30 575 0
20후반되니까 나이 먹는거 깨달은점이 있음 11 09.17 23:30 296 0
최근에 알게된 분이 내가 원하던 직종에서 일하시던 분인데 09.17 23:29 19 0
전기장판 위에 뭐 깔아야돼?8 09.17 23:29 26 0
듀오덤 얼굴말고 팔 다리에 붙여도 돼?6 09.17 23:29 19 0
가슴크고 허리짧은 스트레이트 체형은 살을 아무리빼도2 09.17 23:29 55 0
이성 사랑방 애인 친구들이랑 술약속 갔는데 그 이후로 연락 일절 없으면7 09.17 23:29 123 0
일진이었던 애들 당당하게 연예인 지망하는게 너무 웃김2 09.17 23:29 27 0
이성 사랑방 나 좋다는 남자가 이해 안가기도 해? 1 09.17 23:29 54 0
아니 요즘 티니핑이 진짜 유행이긴하구나 09.17 23:29 2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는 중학교 2학년 때로..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다!그 나에게 유기현을 알려준 몬베베 친구도 함께라서 뭔가 떨리고 두근 거리기도 하는데 ㅎㅎ[햄찌현]- 나두 오늘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랑 먹을 거 같넹 - 연락할게 조심하고!- 사랑해 라고 보내는 오빠에 또 설레서 헤헤 하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전체 인기글 l 안내
9/20 15:26 ~ 9/20 15: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