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도 공무원하라고 시켜서 준비했음 ㅎㅎ
정말 덜컥 붙었다?어라?근데 첫 달 실수령이 170이었나?
일은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고 민원 스트레스 오지고
여기는 이익추구 집단이 아니고 상여도 뭐 지가 잘해야 받는구조도 아니니까 다들 몸 사림..
(참고로 상여금 받는건 짬순입니다^^9급 막내가 아주 잘~해야 S뜰까말까임)
같은 부서원이 일에 치여 갈려나가든~부조리를 당하든~모르쇠임
근데 왜 안그만두냐?
사실 다시 취업준비해서 다른 곳 가면 되는데
그게 쉽지않긴 해 ㅋㅋ20후반에 다시 취준하고 탈출하는게 말이 쉽지..
그리고 육아 출산 생각하면 공무원 휴직만큼 꿀인 거 없음 ㅋㅋ;
뭐 취업시장이 좋기라도 하면 패기로 걍 면직때리고 준비할까?생각이라도 하는데 지금 그냥 취준생들만 봐도 갈려나가는걸 보는데 이 작은 급여라도 받고 일단 버텨야지 싶은거 ㅋㅋ하도 공무원 월급 작다고?->그럼 왜 공무원 한거야??ㅠㅠ이런 말 개많아서 걍 현직입장에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