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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8l 1
셀쿠는 아니지만 교생 다니기 전에는 박봉에다가 교권추락이라는 분위기가 커뮤에 만연해서 걱정 많이 했음 
그런데 직접 가서 다양한 쌤들이랑 얘기해보고 직접 아이들 겪어보니까 9호봉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수당 다 포함해서 실수령액이 그리 적지 않더라
또 4:40 정시퇴근은 기본이고(눈치 xx), 조퇴도 담임이 아닌 이상 자유로운 분위기였음
무엇보다 요새 교권추락이라고 하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아이들 너무 예쁘고 깍듯하더라 물론 개차반인 학교도 있겠지 그런데 연차만 조금 쌓이면 학교를 선택해 갈 수 있다보니까 알아서 그런 학교 거르는 느낌임 
결론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 커뮤나 현실에서 교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그냥 무시하려고 ~

+ 추가
내 글을 보고 교생은 빙산의 일각뿐이다 학바학 심하다라는 의견은 굳이 안적어줘도 될거 같아~ 나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야 
어느 직종에 가든 부정적인 면은 무조건 있을거라 생각해 나도 그런 부분 다 인지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은듯해서 이런 글 적은거야 그냥 나의 생각일 뿐이니까 의견이 다르다면 그냥 넘어가줘도 될거같아!


 
   
익인1
ㅇㅈㅇㅈㅇㅈ
어제
익인2
좋겠다 내동생..
어제
익인2
나는 동생 방학때마다 노는거 그게 개부러움 ㅋㅋㅋ
어제
익인3
임용만 되면 사실 초등교사 너무 굿이지...
어제
익인4
ㅋㅋㅋㅋ 교대생 사촌으로서! 너무 하고 싶어서 선택한 길이니까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꼬옥
어제
익인5
학부모 상대 안 해서 그런 듯.........
어제
글쓴이
물론 그럴 수 있겠지!! 근데 요새 학부모 상담 주간이라 교무실에서 전화로 상담하거나 주변 쌤들 얘기 많이 듣는데 중등은 아무래도 교사가 생기부를 쓰는 입장이라 그런지 막대하는 분위기는 아니랬어 오히려 서로 존중하는 입장이더라 이것도 케바케긴 하지 ㅠㅠ 심한 사람들도 물론 존재함
어제
익인6
기피학교 다 거를텐데 누가 가게 돼? 돌아가면서 가나
어제
글쓴이
처음 발령 받을 때는 선택해서 못가고 뺑뺑이로 돌려서 가!! 아마 연차 적은 교사들이 담당하지 않을까 예상돼… 요새 5년 이내 그만두는 교사들도 많다고 하드라 ㅜㅜ
어제
익인7
고등이지만 학바학 심함....ㅜㅜ
어제
익인8
근데 나도 교생때 그렇게 생각했거든? 지금은 신규 1년찬데 생각이 아예 바뀜... 교생을 받는 학교들은 애초에 대외적으로 보여줄만한 성격도 괜찮고 학습수준도 어느 정도 되는 학생들인 경우가 많아
그런 학교만 교생 받고, 그 학교 안에서도 괜찮은 학년 괜찮은 학급만 몇 개 선정해서 받다보니 실제 현장에 나가서 만나는 학생들은 교생 때 만난 애들이랑은 좀 다르더라...

어제
익인8
아 난 초등이라서 그럴수도... 우리 학교 이번에 병가만 5명 씀
어제
익인8
약간 교생 때는 학교의 좋은 면만 보게되는? 학부모 공개수업 느낌이라면
실제 현장은 리얼 정글이더라...

어제
익인31
ㄹㅇ임
어제
익인10
커뮤에서나 그렇지 교사 되게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 들던데 특히 여자면 더
어제
익인11
와 난 교생 나가자마자 진로 틀었는뎈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보면 교생 너무 만족했고 너무 행복했음 근데 현장에 직접 나가서 살펴보니 선생님들 너무 힘들어보였음
물론 좋은 말씀도 많이해주셨지만..... 내가 도저히 버틸만한 곳이 아니라 생각함

어제
익인11
난 절대 교직에서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해서 대학 졸업하고 경력 쌓다가 성인 대상 학원 운영중임
그래도 교생 경험은 너무 값지고.. 소중해 ㅎㅎ 그때를 추억하면 되게 행복해져!

어제
익인12
ㅁㅈ 내 친구도 교사인데 돈도 괜찮게 벌고 방학 있는 삶도 개꿀이라고 생각하더라
학생 학부모보다 옆 동료교사가 더 빡치게 하는데 이런건 사기업에도 있는 문제고 오히려 다른 학교로 옮기면 안 볼 수 있어서 좋아하고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 그런 얘기도 많이 하더라 학부모보단 동료교사가 안맞으면 진짜 힘들대 ㅠㅠ
어제
익인13
와 난 지금 임고생이긴 하지만 교생 나갔다가 환상 와장창 됨.. ㅋㅋㅋ 당장 내 모교인데도 나 학교 다닐 때랑 애들 면학 분위기 너무 차이나고 교권 무너진 거 보여서 놀랐음
어제
익인13
근데 사대부속 여중, 여고에 견학 나갔을 땐 분위기 진짜 좋다 싶었거든
확실히 학바학인 듯

어제
익인14
학부모랑 학생 좋은건 복불복이라 해마다 달라..근데 해가 갈수록 하락세..
어제
익인15
난 교생하고 나서 교사라는 직업 다시 생각하게됨,,,
어제
익인16
교생이니까 가능한말...학바학 심해
어제
글쓴이
나도 본문에서 계속 언급했듯이 학바학 심하다는 것도 알고 있어 물론 교생이니까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순 있겠지 ~~~~ 주변 교사 분들이 부정적인 면들도 많이 말씀해주시는데 내가 종합적으로 바라볼 땐 긍정적인 면이 더 많다고 느꼈단 거야 어느 직종에 가든 부정적인 면 없는 곳은 없을거 같애
어제
익인16
맞지.. 이미 진로 정했으면 긍정적이게 생각하는거 좋다 생각해! 어느 직업이든 장단점은 있으니까 잘 선택했으면 좋겠당 글구 정시퇴근 눈치 안 보는것도 학바학이도라 하하
어제
익인24
종합적으로 바라본다고? 교생이?? 그 마저 객관성과 타당성을 논할수있나 교생인데.. 이런건 일기장에 쓰며 다짐하자
어제
익인17
애초에 교생 받아준 학교는 살만한 학교인거...그래도 자기 전공 갈고닦아서 재밌는 수업 구상하고 결과 나오는건 보람있음
어제
익인18
난 유치원이긴 하지만 만족해..ㅎㅎ 특히 칼퇴가능한거랑 방학이 큰 장점인거같음..! 유치원은 학교급 특성상 방학때도 나가야되는 경우가 있긴해도(심지어 해외여행가있는 교사들 못불러냈다구 눈치도 줌ㅋ) 그래도 좋음! 유별난 학부모 아직 안만나서 그럴수도 있음ㅋㅋㅋ
어제
익인42
나도!! 유치원인데 그래도 이정도 직장 어디 없음.. 아직까지 학부모도 괜찮고 시골로 발령받아서 아이들도 너무 순하고 적고 넘넘 괜찮아..
한학급 병설이라 터치도 적고 대우도 좋음

어제
익인19
쓰니가 본 게... 빙산의 일각일 거야...(학년부 담당)ㅋㅋㅋㅠㅠㅠㅠㅠㅠ
어제
익인19
교생쌤들 오면 잘하라고 애들한테도 단단히 일러두고...애들도 젊은 쌤들 좋으니까 알아서 잘함...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꿈꾸는 대학생들이니까 당연히 좋은 면, 희망적인 이야기 해주는 경향이 있어서...ㅠ

어제
익인20
교생땐 진심 이걸 왜 안해? 였는데
기간제만 해도 현타 옴..직장은 어쩔 수 없는 듯 사바사 학바학이지만 갠적으로 좀 슬펐음

어제
익인21
담임을 안 할 수가 없지... 신규가.
어제
글쓴이
응 그건 당연하겠지..?? 알고 있는 사실임
어제
익인23
난 교생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게 교사들이 애들 가르치는게 주업무가 아니구나라는걸 느낌... 무슨 출장?도 되게 많고 다른 업무가 엄청 많으시더라... 그래서 놀램
어제
익인23
근데 일단 학생들이 착하면 교사들 만족도는 꽤 높은듯... 우리학교도 애들 착하기로 소문났는데 쌤들도 다 학생들 칭찬하고 그러시더라고
어제
익인24
나도 교생때 참 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런했어야해...

어제
익인25
학바학+업무에 따라 다를걸...ㅎ 교생 말고 발령 받아서 현장 나가보면 생각 바뀔 수도 있어
어제
익인26
증권 회사에서 일하다가 교사된 친구는 엄청 만족하더라 일이 편하다고ㅠ 학바학이겠지만 아직까진 이상한 학부모 만난적 없어서 증권 회사 다닐때보다 받는 스트레스가 십분의일라던데
어제
익인33
헉 그럼 몇살에 교대가서 선생님한거야
어제
익인26
정확하게는 모르는데 교대 안가고 대학원 나와서 뭐 이수하고 임용 친걸로 알아! 증권회사에서 3년 정도 일했어
어제
익인33
오와 신기하다! 초등이야?
어제
익인26
중학교야
어제
익인33
26에게
ㅇㅎㅇㅎ 교육대학원갔구나!! 고마워

어제
익인27
희망편을 봤네
절망편도 보고 잘 생각해라

어제
익인27
참고로 교생은 그냥... 찍먹도 아니고 핥짝임
어제
익인24
인정ㅋㅋㅋㅋㅋ 좋은 직업이더라 이런말은 교생이 할 말은 아님ㅋㅋㅋ
어제
글쓴이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니 교사를 꿈꾸는 거 아닐까.. 나도 부정적인 면들 다 인지하고 있고 나만의 생각이 있으니 그런 말할 자격된다 안된다라는 말은 조금 기분 좋게 들리진 않는거 같아~
어제
익인24
교생이 할 말은 아니니까~
어제
글쓴이
24에게
뭐가 그리 꼬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절망편을 많이 겪었나봐 ㅎㅎ 너의 스트레스를 나한테 푸는듯해서 좀 안타깝다!! 나보다 나이도 많을텐데 ㅠ

어제
익인28
와 난 교생 나갔다가 야근 미친듯이 하고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익인이 좋은 학교 갔었네ㅠㅠㅜ 교사익인데 우리 학교 병가만 4명째임....^^
어제
익인28
근데 중등 수당 받는 건 진짜 부럽다ㅎ....
어제
익인24
초등은 수당 없어? 똑같지않아?
담임수당 연구비 등등..

어제
익인29
수당 다 받으면 실수령 얼마 정도 돼?!
어제
익인8
초중고 따라 다를 텐데 나 초등 248정도 받아
어제
익인29
바로 248부터 시작이었어?!
어제
익인8
어... 첫달은 무슨 수당인가 못 받는다고 해서 238이었고 그담부터 240대였어 근데 급식비가 매달 달라서 조금씩은 달라져
어제
익인29
아항 고마워!
어제
익인30
다른 건 모르겠고 어디든 사바사인 건 어쩔 수 없음 교사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직업이고 누군가에겐 힘든 직업이겠지
어차피 사기업도 권위 같은 거 없고 야근해야 하고 거래처 옆 사람 그지 같은 건 마찬가지인 걸

어제
익인30
글고 본인 경험이 좋았으면 이런 글 쓸 수도 있지 왜 이렇게 꼬아서 봐 ㅋㅋ 본인들 일 빡센 거 알겠는데 쓰니한테 화풀이하는 사람도 보이네
어제
익인31
???난 지금도 시험문제 내느라 못쉬는데
어제
익인32
당연 케바케는 있겠지만 커뮤 말만 봐서는 진짜 전문직도 내려까서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익인이 하고싶은일 적성맞는일 찾아서 넘 멋지다~~~~
어제
익인34
되게 좋은학교갔나부다
어제
익인35
나도 교생때 딱 쓰니처럼 생각했는데 지금 완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에서 현실을 알려줘야된다고 생각해 근데 나도 후회 절대 안해 교생때 느낀 행복과 즐거움을 안정적으로 배로 느끼는 것도 사실이야
어제
익인35
힘들긴 해도 교사가 진짜 되고 싶고 애들 만나는게 즐거우면 학교 생활도 좋아!!
어제
익인36
그래 좋게 생각할 수 있을 때 좋게 생각해~ 절망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인생이 고달프잖어 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6
이미 교생이고 4학년이면 교사 좋다 생각해야지 뭐 어쩌겠어
어제
익인37
방학 있는게 부러움! 하고 댓글 쭉 보는데 절망편 선생님들 여기 다 모여있네 ㅠ 근데 우리도 우수학급에 교생쌤 보내줬어서 쓰니가 희망편인거 같긴해 그치만 너는 다를수도 있어 화이팅
어제
익인8
글 반응이 썩 안 좋은 건
1.교사도 아닌 학교의 긍정적인 면만 보고 빙산의 일각만 보았을 교생이 하는 말이라서
2.어느 직업이든 장단점은 있고 교사도 물론 장점 많은 직업인 거 맞는데 요즘 현장이 너무 힘들고 유독 교사가 꿀직업이다 생각보다 괜찮다 이런 말 나오면서 교사 집단 내려치는 경우가 많아서 교사들이 이런 글 예민하게 받아들임

어제
익인8
봐 호들갑이네 면직률이네 뭐네 지금도 또 교사플 되고 있어...
어제
익인38
ㅁㅈ 내 친구 진짜 만족함
어제
익인39
면직률보면 답 나옴. 공무원 모든 직렬 통틀어서 최저일걸?? 주변에 교사가 좀 많은데 다 힘들다해도 만족해하년서 다녀. 특히 방학 디데이 세면서 이번엔 어디 간다 담에 어디간다 계획세우는게 젤 부러움
어제
익인40
문제는 학부모지…
어제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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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 방학 때문에 학기중 극한직업임에도 참고 살 수 있는거긴 하지 그렇다고 교사들 힘든 걸 호들갑이라고 생각하진 말아줘 방학 좋다는 건 교사들도 알아
객관적으로 조건은 좋은 직업이되 요즘 학부모 학생 수준 심각해서 교사들의 고충이 호들갑이라고 하는 건 무례한 발언이야

어제
익인43
힘들어서 면직 생각 중인데 다들 만족해하는구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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