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직접 가서 다양한 쌤들이랑 얘기해보고 직접 아이들 겪어보니까 9호봉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수당 다 포함해서 실수령액이 그리 적지 않더라
또 4:40 정시퇴근은 기본이고(눈치 xx), 조퇴도 담임이 아닌 이상 자유로운 분위기였음
무엇보다 요새 교권추락이라고 하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아이들 너무 예쁘고 깍듯하더라 물론 개차반인 학교도 있겠지 그런데 연차만 조금 쌓이면 학교를 선택해 갈 수 있다보니까 알아서 그런 학교 거르는 느낌임
결론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 커뮤나 현실에서 교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그냥 무시하려고 ~
+ 추가
내 글을 보고 교생은 빙산의 일각뿐이다 학바학 심하다라는 의견은 굳이 안적어줘도 될거 같아~ 나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야
어느 직종에 가든 부정적인 면은 무조건 있을거라 생각해 나도 그런 부분 다 인지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은듯해서 이런 글 적은거야 그냥 나의 생각일 뿐이니까 의견이 다르다면 그냥 넘어가줘도 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