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MZ인거야? 아님 상사나 회사가 꼰대인거야?

상사가 기분파거든?화도 잘내고 다혈질인데 걍 매일매일 성격이 달라 그리고 회사 자체가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분위기가 큰데 나는 그래도 웬만하면 상사한테 맞춰드리고 잘해드리거든 상사는 그런거 없고? 근데 다른 상사가 나보고 더 잘하래.. 아니 내가 비서도 아니고.. 보통 상사도 부하직원한테 잘해주지않아?

[익인1]

기분파인 넘을 탓할 생각해야지 그 밑에 말단을 조질라고 하네 ㅋ 나듀 그런 사수있어봐서 아는데 그러다가 가스라이팅 당하고 그래수 내잘못인가,,하다가 빡쳐서 퇴사함 ㅋ 후회는 없서 그놈이 이상한겨

[글쓴이]

그리고 보통 신입들어오면 챙겨줄라하지않나? 여긴 그런게 전혀없어서

[익인1]

그거부터가 이상하다 혹시 직무원했던거야? 버티면 일을 잘 배울수있는 사람이야? 그럼 버텨 버틸이유가 눈꼽만큼이라도 있으니깐 근데 없으면 버티다가 병온다

[글쓴이]

그거도 아님 걍 들어왔는데 업무도 바뀌고

[익인1]

어우 퇴사고민햐보자

[글쓴이]

1에게
내가 지금 몇개월지났는데도 이래서 딱 일년만 있다가 퇴직금받고 그만둘까했거든 6개월 남아서

[익인1]

글쓴이에게
아 퇴직금 그렇긴 하네 나도 돈을 포기하고 퇴사했거든 넌 6개월 괜찮아? 그 기간동안 사람의 밑바닥을 볼수도 있잖아 난 그렇게 까지 보고싶진않았어 그래서 퇴사한거고 후회는 지금도 없어

[글쓴이]

1에게
이직할곳 정하고 그만둔거야?

[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 일단 지쳐서 좀 쉬자라는 생각도 있었고 여길 벗어나야 살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라 퇴사했어 그리구 이직즌비했고

[글쓴이]

1에게
이직했어?
나 여기가 첫회사라 다 처음이라

[익인1]

글쓴이에게
넹 저도 첫회사가 쌉그지;
지금은 첫회사 다녔던 고민 아예 안해

[글쓴이]

1에게
아 나도 이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