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동네모임 가입해서 나가는데 뭔가 신기하더라..

친한친구들이랑도 이리 하하호호 한지 오래 같은데

거의 처음 만난 사람들이랑 얘기가 잘 통한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공통점 하나 없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몇시간을 떠들고 다음엔 어딜가자 하는게 그냥 다 너무 신기해..

[익인1]

좋은 사람들을 만났거나, 그 사이에 쓰니가 성장했을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