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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l
오늘 엄마랑 신발 사러 가서 계산하는데
카드 대라고 해서 엄마가 삼성페이 했는데 뭐 인식이 안됐나봐 그래서 그 직원이 뭐라 말했는데 못알아들어서 
우리가 네? 이러니까 카드 치우세요 하고 엄마한테 손을 훠이훠이 ? 하는거야 난 여기서 너무 당황스러웠고 일차 빡침 (우리 엄마한테 뭐하는거지 싶어서)
그 뒤에 다시 결제 하는데 할부로 할건데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결제 하길래 2개월 해주세요 했는데 
갑자기 정색하더니 그런건 결제전에 미리 말해달래
여기서 좀 터져서 미리 물어보셨어야죠 하니까 
암말도 안해 계산하고 나가려 하는데 
너무 화나는거라 그래서 한마디 하고 가려니까 
엄마가 그냥 참으라해서 가는데 와 .... 나 너무 화나 
그 직원 이름도 모르긴 하는데 인상착의가 뚜렷해서 
보면 알거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져야하나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나 혼자 있을때 그랬으면 화나지만 넘어갔을텐데
엄마랑 같이 있을때 엄마한테 그런식으로 한게 너무 화나서 못 넘어 가겠어


 
익인1
컴플레인 걸어 글만 봐도 기분 나쁨
어제
글쓴이
아 그치 ? 내가 예민한거 아니지?
오늘 낮에 있었던 일인데 아직까지 기분나빠
보통 이럴때 매장으로 전화해야할까 고객센터로 전화해야 할까

어제
익인1
고객센터로 전화해 매장으론 해 봤자 소용도 없을 듯 인상착의 기억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어제
글쓴이
고객센터에 전화했을때 인상착의만 말해도 될까?
생각한게 매장에 먼저 걸어서
그 사람 인상착의 말하고 이름 알아낸 다음에 본사 전화를 할까 했었는데 매장에 먼저 전화하면 기분만 나쁘려나?

어제
익인1
다른 서비스직 근므ㅡ했었는데 뭐 매장마다 다 다르긴 하겠지만서도 이름 같은 건 몰라도 인상착의랑 걸제 시간, 본인이 당했던 일만 알고 있으면 본사에서 알아서 처리 도와줘서... 매장에 전허ㅡ해서 물어보면 왜 그러냐는 대답만 들을 거 같은데
어제
익인1
1에게
우리 매장 같은 경우엔 그런 컴플레인 들어오면 CCTV 확인 후 시말서 작성했거든

어제
글쓴이
1에게
이름 몰라도 되는구나
컴플 걸어본적이 없어서 잘 몰랐어ㅜ
저 사람한테 어떠한 불이익도 갔음 좋겠고 사과도 받고 싶었거든
그냥 사과 못받아도 불이익은 좀 있었으면 좋겠다
남의 부모님한테 저렇게 응대하는건 아니지
익인이 덕분에 맘이 좀 편해졌어 고마워!!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밤 보내길

어제
글쓴이
1에게
어유 덕분에 반은 털어버린것 같아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 얻어 익인아 ...최고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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