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 86만원 vs 러닝 20만원

1. 피티 30번, 걸어서 15분, 잘 가르치진 못하는데 엄청 싸. 식단도 딱히 터치/관리 없는 편인데 내가 알아서 조절하는 편

2. 러닝화 하나 사서 시작하기. 스마트워치 있음. 집에서 걸어서 20~30분 거리에 강변 산책로 같은 게 있어서 러닝 가능. 근데 코스 익히고 날씨 뭐 하고 하면 적응하는 데 시간 좀 걸릴 듯.

5키로 감량이 목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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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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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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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저게 끝이면 러닝만 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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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성격이 너무 달라서... 막 질러놓고 흥미 떨어져서 안하게 될 확률 다분함 걍 더 끌리고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은거 골라

[글쓴이]

피티는 이미 30회 받아서 6키로 정도 뺐다가 다시 2키로 쪄서.... 또 끊을까 하는 거라... 흠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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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

[익인5]

그냥 헬스장에서 혼자 운동하면 안 됨?? ㅠㅠ

[익인5]

나도 피티 받아봤지만 건운사 있눈 사람이랑 없는 사람이랑 확실히 다름
그니까 그냥 살만 빼고 싶은거면 헬스장에서 유산소 하는거 어떰

[글쓴이]

헬스장에서 유산소가 러닝머신밖에 할 줄 몰라..

[익인5]

ㅇㅇ 그니까 그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시원한 곳에서 런닝머신부터 해봐
차피 피티 소용없음 니가 영상 보면사 3개월 정도 해보고 피티 받는거 아니면 배워도 뭐가 뭔지 모르고 피티 기간 끝나고 혼자 하려고 하면 이게 맞나 저게 맞나 해
무게중심은 어디에 둬야 하지, 발 앞에 힘 줘야 하는지 뒤에 힘 줘야 하는지, 정확히 어느 부위를 타겟팅 하는지 등등 어느 정도 혼자 해 보고 피티 받는거랑 무작정 받는거랑 습득이 다름

[익인5]

그리고 런닝머신만 해도 효과 있지 않아?? 나 52키로때 런닝머신 한시간씩 걷고 피티 일주일에 두 번 받을 때 한 달만에 체지방 3퍼 빠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