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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1. 예시로 오늘보고 갑작스레 다음날 시간 생겨서 
저녁에 심심하다 했더니 한시간반거린데 바로 나보러오구
2. 올때 내가 조아하는 음료 ,초코 편의점 다 털어오고..
3. 정신없는 와중에 나 준다고 디저트 포장해오고 
4. 요번에 놀러가서 식당 들어갔는데
내가 맹물 싫어하는거 알고 보리차 사다준다고 편의점 다녀오고 
5. 보리차 반 남아서 호텔 들구갓다가 안에사 술 먹늠데 
보리물에 물 좀 더 희석해서 물 더 먹을수 있게 만들어주고 
6. 마이쥬 사온거 하나를 까서 내 앞에 놔둬주고 …..
7. 양치하려는데 귀찮다니깐 치약짜서 가꼬와서 닦아주더니 위험하다구 멈춤 근데 진짜 스윗….
8. 갑자기 생각낫는데 편의점에서 음료 털어온날 
내가 잘 먹는 이온 음료 냉장고넣어두고 하는말이…
음료 따놨다가 그거부터 마시라고……도랏어 …
(내가 손목안좋고 손 아귀힘이 약함..)
원래 이러케 다정하니이 ㅜㅜ 
말로는 약간 뚝딱이는데 어디 부딛힐거 같으면 바로 
어어 조심해 하고 머리 손으로 막아주구.. 나 좀 행보캐


 
익인1
좋아하니까요
어제
글쓴이
나땜에 엄청 즉흥적으로 움직이는데도 즐겁다 해주고 이러케까지 잘 챈겨주니깐
넘 고맙구 좋구 그렇다 ㅜㅜ 근데 또 이렇게 까지 해줄수 있다는게 신기해

어제
익인2
ㅠㅠㅠㅠㅠ 진짜 다정하다 나도 엣티제고 주변도 엣티제인데 조아하는 사람들껀 무조건 기억하려고 하고 조아하는 것만 해주려고 함
어제
글쓴이
와진짜?! 나 예전 썸남이 엣티제 였는데
잇티제랑 하나 차이인데도 이런 비슷한 느낌도 못받았아서 꽤 무뚝뚝하고 선이 강하구나 생각했거든
근데 이렇게까지 잇티제가 해주는거 느끼면서 생각한건 구 썸남이 나에게 정말 관심이 없던거구나 생각과 얘가 정말 노력해주구 있구나 생각햇서…. 그냥 너무너무너무 다른사람 ㅠㅠ
너히 정말 똑똑해!!!!!! 어캐 다 기억하는지 신기할정도야🫨

어제
익인2
잌ㅋㅋㅋㅌㅋㅋㅋㅋ 근데 조아하는 사람 한정이라 안좋아하면 진짜 뭐하고사는지도 티끌만큼 관심없고 금방 까머겅!!!
나도 다정한 엣티제는 짱좋아하는데 독단적인 엣티제는 별루 안좋아해... 잇티제도 넘 좋겟더!!!!

어제
익인3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남녀 안 가리고 다정하게 대하려고 함 그냥 뭘 해주면 좋아하는거 보는게 좋아 (istj)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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