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우울증을 계기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단 게 이해가?

원래는 자기밖에 모르고 아무생각 없이 살다가 우울증이 엄청 심하게 와서 집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핸드폰만 하루종일 보고 이러다가 나아지고 싶어서 책도 읽고 인터넷에서 우울증 관련 자료들 찾아보다 자연스럽게 여성 성소수자 같은 사회적 약자 관련해서 관심이 생겼다함…

우울증 기록을 남긴 사람들이 여성 성소수자 저소득층 같은 사회적 약자인 경우가 많아서ㅇㅇ

우울증 낫고 싶어서 그런 글들 찾아보다 자연스럽게 사회적 약자 문제도 인식하게 되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졌다함

이런 경우도 있나…??

같은 우울증이라는 고통을 겪은 경험을 공유했다는 거 때문인가

[익인1]

자신의 아픈 경험을 통해 시야가 넓어진건 맞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