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로는 연애에 아예 관심이 없어짐.. 성격 바뀐 게 제일 큰 것 같음
그땐 성격 밝고 사람 좋아하고 뭐만 하면 꺄르르꺄르르.. 되게 순수했었거든ㅋㅋㅋㅋ 늘 사람들 만나러 다니고...
그렇다보니 친구도 많고 애인도 항상 있었는데 프리랜서 일 시작하고 집에 박히면서부터 성격이 아예 180도 바뀜
독립적이고 내향적인 성향 원래 갖고 있었는데 그게 극대화된 느낌...
이젠 연애를 해도 2개월이 최대치야 혼자 있는 게 너무 편해서 조금만 맘에 안들어도 그냥 바로바로 잘라버림
예전엔 한번 사귀면 3년 2년 기본이었는데 그걸 어떻게 했지 싶다 진심 전생같음
MBTI도 ENFP에서 ISTP으로 바꼈다ㅋㅋㅋㅋㅋ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와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