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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6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썸붕난 애가 있는데 너무 아쉽고 그래서 딱 2달 좀 넘게 못잊고 있거든...? 썸타기 전에 2년 짝사랑했던 애라ㅜ 근데 걔네집 앞 놀이터에서 자주 만나서 얘기했었는데 지금 그 생각나서 여기 그네에 앉아있어... 바로 앞에 짝남 집 보이는데 애써 안 쳐다보려고 노력중이야 지금 3분째 이러고 있는데 절대 집 찾아온 건 아니고 그냥 추억 장소 찾아간 느낌 얘 어차피 지금 할머니댁 갔대 집에 없어 ㅇㅇ
근데 이게 다가 아니야ㅜ 사실 짝남 디엠 알림 온 걸로 배경화면 해놨었어... 00의 메시지 이런식으로 온 거 캡쳐해서...
또 짝남 생각날 때 들으려고 걔 이름으로 만든 플레이리스트도 있어
매일 걔 지나가는 복도에서 일부러 친구들 데리고 가서 어슬렁거리다가 인사해
다 티나는 거 나도 알아 근데 걔가 싫다는 티는 1도 안 내서 그냥 우선은 킵고잉 하는 중이야...
언제까지 이럴까? 나 혹시 정신병 있나...? 너네가 보기에 이정도면 비정상 범주야..?


 
   
익인1
시간이약이지뭐
딴사람 소개도받고 그래봐

어제
글쓴이
중간에 세명...? 정도 스쳐지나갔는데 그래도 못잊겠더라ㅜㅜ
어제
익인2
입장바꿔 생각해봐 안무서워?... ㅠ 구만해
어제
글쓴이
너무너무 싫을 거 같아 근데 걔한테 나 부담스러우면 말해달라 그랬는데 말 그대로 ㅈ도 안 부담스럽단 소리 들어서... 걍 얜 별 생각 없나 싶기도 하고...
어제
익인3
어우... 반틈만읽어두 진절머리
어제
익인3
쓴이혼자선 아련애틋이겠지만 ㅠㅋ
그만혀 쓴이감정낭비 난중에 이불킥함

어제
익인4
내 집앞 놀이터에 썸붕남 썸남 앉아 있으면 개무서울 것 같은데 ㄷㄷㄷ
어제
글쓴이
지금 집 가구 있어ㅜㅜ
어제
익인5
너가 여자라 괜찮은거지 반대로 덩치 큰 남자애가 너 집 앞에서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버셈...
어제
글쓴이
하필 집 앞이라ㅜㅜ 전에 이 놀이터 말고 다른 장소도 찾아갔었긴 해... 앞으로 집 앞앤 안 와야겠다
어제
익인6
잊어라 .. 안 사귀고 싶다는데 플리고 배경화면이고 지우고..
어제
글쓴이
ㅇㅇ지금은 지웠오...
어제
익인7
놀이터는 일단 짝남을 찾아간거라기보단 추억있는 장소에 간거다 라는게 의미라면 일단 넘어가고 그거빼고는 스토커인진 모르겠는데 걍.. 사서 고생하고 미련하다 싶어 끝났으면 얼른 마음정리를 해야지 무슨 플리를 만들고 배경사진을 해놓고 이러고있냐 눈앞에서 다 지워도 모자랄판에 복도 어쩌고 하는거보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라는건데 딱 어려보임 약간 처연한 나 자신에 혹시 빠져있나? 싶고
어제
글쓴이
대학생이야... 맞아 내가 예술쪽이라 작품에도 맨날 얘 얘기만 담아내ㅜㅜ 겁나 빠져있음 어떻게 헤어나가야 할지 답도 없다... 눈 앞에서 조금씩 지우다 보면 될까..? 네 말대로ㅜㅜ
어제
익인7
ㅇㅇ다 지워 이뤄지지 못했던거라 더 얽매이는거같음 원래 남친한테 차이는것보다 짝사랑이나 썸붕이 더 힘들고 절절하고 그럼.. 근데 보통은 걍 힘들어도 정리하려고라도 하는데 쓰니는 뭔가 자꾸 그걸 되새기고 그 추억에 더 빠져들어가고 이런거같네 이미 사랑은 끝났는데 자꾸 그 사랑을 혼자 이어가려고 하는게 뭐랄까 극복하려기보다는 우울로 비교하자면 우울한 자기 자신에 취해있는거같음
어제
글쓴이
오.... 맞아맞아... 그냥 자기연민에 미친거야... 극복하려는 의지가 정말 1도 없어 그렇다 해서 다시 잘해보려고 뭐 대단한 걸 시도하지도 않아... 그냥 이 상태에 영원히 머물가봐 두려워
어제
익인8
스토커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더 심해지면 문제생길것 같아
어제
글쓴이
그치그치... 걍 혼자 추억팔이나 하고 생각만 해야겠다
어제
익인9
놀이터는 그냥 미련 때문인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쎄할거 같고 ‘매일 걔 지나가는 복도에서 일부러 친구들 데리고 가서 어슬렁거리다가 인사해‘ 이건 이제 하지말자. 오히려 맘 정리했을 때 걔가 올 수도 있음 걍 마음 놔버려
어제
글쓴이
알겠어 조언 고마워 ㅜㅜ 사실 엄청 욕먹을 거 감안하고 글 올린건데 나 걱정해주는 둥들 많아서 좀 괜찮아진 것 같아 후ㅜ 앞으로 복도 그건 절대 안 할게
어제
익인10
나 진짜 비슷한일 당하고 있는데 개싫을 것 같음… 근데 상대가 안 부담스럽다고한게 진짜면 그냥 자제하고 마음정리 하는게 나을 듯
어제
글쓴이
ㅇㅋㅇㅋ고마워 ㅜㅜ 근데 너도 썸붕난 사람이 너한테 그러는거애 혹시..?
어제
익인10
헤어진사람인데 한 번 만나고 헤어진거라 거의 그런 느낌이야..
어제
글쓴이
아하... 만약 그 사람이 연락 계속 먼저 해오다가 부담스럽냐고 물으면 솔직하게 대답할 것 같어..? 얜는 괜찮다고 하긴 했는데 사실 안 괜찮은 거라면 연락도 그만 하는 게 예의인 것 같아서ㅜㅜ
어제
익인10
솔직히 나도 처음에 헤어지고 만나서 한 번 얘기해볼 수 있냐고 할 때 엄청 좋게 얘기했었어 힘들 땐 혼자가 아니니 힘내라는식으로 응원해주면서
근데 난 그게 어쨌든 거절하며 끝마침의 내용이였는데 몇주뒤 만나서 얘기하자고 또 그래서 단호하게 거절했어… 그 뒤로 스토커처럼 행동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 애초에 좋게 말했으면 안됐나하면서 자책하고있어 썸붕이 났다는건 상대가 거절했다는건데 상대 마음도 존중해줘

어제
글쓴이
10에게
앗....응응 힘들겠다 둥이... 조심해ㅜㅜ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ㅜ 그리고 한 번 거절한거면 거절인데 그 사람 탓이니 둥이 탓 절대 아니야...

어제
익인11
쓴아 너 너랑 비슷하다.. 나도 2년 가까이 미련을 떨었는데
나중에는 점점 마음정리가 되더라.. 그러고나니 걔한테 쏟았던 시간이 아깝더라
그냥 너의 삶을 살아!!!

어제
글쓴이
조언 고마워... 노력해볼게..!
어제
익인11
웅웅 마음을 비우면 비울수록 꼭 다시 괜찮아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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