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이 남자,, 얼굴 진짜 내 스타일 아니고 내가 좋아하던 성격이 아니었는데도 그냥 처음 봤을때부터 너무 너무 좋았음ㅠㅠ
그냥 무작정 믿어보고 싶었달까..원래 의심 많은데 이 사람이 꼭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너무 부끄러워서 얘기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ㅜ 하면서 건대 호수를 한 일곱바퀴나 돌고
집와서 통화 두시간 넘게하면서 자연스럽게 애프터 잡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둘다 극 i고 낯가림 심하고 부끄럼 많은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가까워졌나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