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느끼지도
사과해도 그걸 받고싶지도 않아
그렇다고 엄마가 나쁘게 키운건 또 아닌데
그냥 어릴 때 봤던 엄마 나쁜 모습들이 하나둘씩 쌓여서
결국은 엄마 보면 다 거짓된 사람 같아
큰 증거나 그런건 없지만
그냥 엄마가 싫은 것 같아,,,
엄마랑 싸우고 엄마 얘기를 아무리 들어도 싫고
평소에도 싫고
나한테 대화거는 것도 싫어서
서로 대화없이 지내는게 젤 편해
왜 엄마가 싫을까
엄마가 왜 징그러워보이는지,
악마같은지.. 잘 모르겠어
이 기분의 명확한 배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