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이모랑 같이 서있었는데 키얘기나와서 둘이 정자세로 서있으니까 넷째이모가 갑자기 키는 비슷한데 너가 얼굴이 더 크다 어쩌다 하는 얘기했거든 당시에는 걍 당황했지만서도 티 안내고 받아치고 다섯째 이모랑 엄마가 커버쳐주는 말 듣고 넘겼는데 집 오니까 서러워
얼굴 뜯어고치고 잠깐 놀러갔을때도 그 이모만 므ㅓ라하길래 걍 응응~~ 이러고 받아줬고 오늘도 집 오는길에 한 생각이 사는 게 힘들어서 나한테 한 자격지심의 말이겠거니 했는네 이제 걍 나도 할 말 다 해야겠다.. 맨날 나만 서러우면 어떻게 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