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7-8일 이상을 못보는데 카톡은 그냥 소통이 아니라 자기 뭐한다뭐한디 보고에만 충실하고 정신없는게 느껴지고 부모님이랑 술먹고 잠들고 뒤늦기 연락오고
연휴동안 통화를 딱 한번했어.. 그것도 하다가 갑자기 끊거 부모님한테 가고 ㅠㅠ
에너지를 적당히 분산해서 신경써줬으면 좋겠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애인이랑 놀고 시간보내고 그러는데 난 혼자 집네서 멀뚱멀뚱 서운하다 ㅠㅠ
각자 본가가 멀고 기차표 구하기 어려운 거 아는데.. 그럼 하루라도 일찍 올라오거나 전화라도 신경써줄 수 있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