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거 알아 타지가고 열정적인 친구인거 알아 근데 시험 합격 했다고 우리가 꽃다발 주고 케이크 챙겨주고 집들이 선물 잔뜩 챙겨주고 그러면 돌아오는게 있어야하는데 멀리 있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안해 생일 축하도 자기 바빴다는 이유로 다음날 선물 주면서 축하하고.. 같은 학생이고 다들 바쁜데 자기 인생 바쁘다고 챙기지 않는게 점점 마음이 떠나간다…
이해가 안 가는게 자기가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한테 생일선물 일방적으로 챙겨줬다가 자긴 못 받으니까 엄청 안 좋게 생각하길래 나랑도 친했던 친군데 눈치보여서 멀야졌거든..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는건가? 똑같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