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당하면서 컸는데 공주처럼 자랐을 것 같다는 말

나 아빠한테 가정폭력 당하면서 자랐거든 15살에 아빠 돌아가시고 맞진 않았는데 이거때문에 온갖 정신병 다 걸려서 고딩때 ㅈㅅ시도하고 응급실 실려감+입원제의받음

지금 22살인데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사랑 많이 받고 자랐을 것 같다, 한번도 맞아본 적 없을 것 같다, 가족끼리 사이 좋을 것 같다는 말만 들어봄 특히 직장에서 

내가 연기를 잘하는 걸까 사회생활 자아가 따로 있긴 해 회사에서 웃고만 다니고

[익인1]

나도그래

[글쓴이]

이유가 궁금하다

[익인1]

나 밝게 하고 잘웃고 장난 많이침
그러니까 사람들이 집안화목한줄알아 콩가루에 아빠랑도 안친한데
구김살없는 성격이긴해

[익인2]

사회적 가면을 잘 쓰나봄

[글쓴이]

그런가부네… 저런 말 들을때마다 속으로 반박 개많이함ㅋㅋㅌ

[익인3]

나도 그래 ㅋㅋㅋㅋ 너처럼 구김살 없는애 처음본단 소리도 들어봄 그늘진게 없다구
가정사같은건 티안내면 진짜 모르는것같애

[글쓴이]

헐 나도 ㅋㅋㅋ 나는 맨날 웃고다녀서 눈물이 없을 것 같대… 진짜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