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시선 한번씩은 받고
걍 친구들이 뭐만하면 아오 야 예쁜 애는 조용히해 이런식으로 장난으로라도 예쁘다는 언급 꼭 하면서 얘기하고
누가봐도 예쁘니까 스스로 자기 예쁜거 언급 안하더라도
주변에서 그 예쁜 친구...하면서 말 나오고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던데... 예쁘다고 감탄하면 허허...하고 웃어 넘기고 막ㅋㅋㅋㅋ 그 웃음마저 예쁨...
그래서 난 솔직히 인티보면서 예쁜지 안예쁜건지 모르겠다 나 예쁜거냐 하는 글보면 예쁘면 본인도 알아...라고 답 달고싶은데 걍 기분 나쁠까봐 아무말도 안함